5마리 견주의 – 산책할 때 “안 가 시바” 극복 요령

📚 목차

  1. 다섯 줄을 잡는 견주의 고백
  2. 원인 분석: 시바견이 줄을 당기는 진짜 이유
    1. 본능적 반발: Opposition Reflex
    2. 견종 특성: 높은 독립심과 사냥 본능
  3. 해결 원칙: 힘 대신 지혜, ‘긍정 강화”프리맥 원리’
    1. 긍정 강화
    2. 프리맥 원리
  4. 시바패밀리의 실전 훈련 노하우
    1. 타치코미 : 절대적인 기다림의 철칙
    1. 목줄(Collar) 선택과 활용 (체형 유지와 정확한 컨트롤)개별 산책 → 합산 산책 (점진적인 그룹 훈련)
    3. 5마리 모두에게 ‘불변의 규칙’ 강조
  5. 에필로그: 산책 지옥, 낙원으로의 전환


시바견 특징중 하나는 바로 강한 고집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저희는 그 특징들을 잘 극복하고 5마리 동시산책이 가능해졌답니다
어떻게 가능해 졌는지 자세히 설명드려볼게요

1. 다섯 줄을 잡는 견주의 고백

우선 가볍게 우리 이야기로 시작해볼까해요
한 마리의 시바견을 통제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처음엔 저희도 정말 애를 많이 먹었답니다.
하지만 저희 시바패밀리는 다섯 마리의 시바견(각기 다른 고집과 개성을 가진)의 리드줄 다섯 개를 한 번에 잡고 산책에 나섭니다. 남들이 보기엔 ‘산책 지옥’ 그 자체일 수밖에 없죠.

시바견은 한번 흥분하면 주저앉아 버리는 ‘안 가 시바’, 혹은 자극 요소가 발생하면
목줄이 풀릴 정도로 앞으로 돌진하는 양극단의 행동을 보입니다.
저희 역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어요
이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은 하나입니다.

줄 당김이 발생하는 원인은 “강아지의 고집” 문제가 아니라, “견주의 훈련 원칙의 일관성 저하” 라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힘 대신 지혜를 사용하는 과학적인 훈련 원칙과
저희 시바패밀리가 다섯 시바에게 적용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2. 시바견이 줄을 당기는 진짜 이유

대부분의 견주분들의 경우은 강아지가 줄을 당기는 행동을
‘나를 무시하는 고집’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는 강아지의 매우 자연스러운 본능적 행동입니다.

1) 본능적 반발: Opposition Reflex (반사적 행동)

줄 당김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바로 ‘Opposition Reflex(반사적 행동)’입니다.
이 핵심 내용은 우리가 흔히 익숙하지 않은 운동을 처음 해볼 때도 발생하는데요
강아지 관점에서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볼게요

  • 원리: 강아지의 목이나 몸에 압력이 가해지면, 넘어지거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반사적으로 압력이 오는 방향과 반대 방향(즉, 앞으로)으로 힘을 주게 됩니다.
  • 결과: 견주가 ‘멈춰!’를 외치며 뒤로 당기며 통제하려 할 수록, 강아지는 자기 스탠스를 더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줄을 당기게 됩니다. 결국 이는 ‘줄다리기’ 우리가 흔히 아는 “안 가 시바” 상황을 만들고, 강아지는 목줄이 팽팽한 상태를 ‘정상적인 산책 상태’로 인식하게 됩니다.

2) 견종 특성: 높은 독립심과 사냥 본능

시바견은 기본적으로 사냥견의 피가 흐르는 견종으로, 활동량이 많고 독립심이 강합니다.
수렵견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요

  • 눈앞에 흥미로운 자극(새, 고양이, 낯선 냄새)이 나타나면 본능적으로 사냥 충동으로 돌발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에 당황한 견주가 통제하려하지만 그 신호를 무시하고 목표를 향해 돌진하게 됩니다.

[시바견의 수렵견 역사와 줄 당김]

시바견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본래 일본의 산지에서 작은 동물이나 새의 사냥을 돕던 수렵견(사냥개)으로 개량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강한 야생성뛰어난 추적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약: 시바견은 사냥 본능에 따라 사냥감을 향해 돌진하려는 강력한 맹수욕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리드줄이 팽팽해지는 것에 크게 예민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용맹하고 경계심 강한 특성은 주인을 향한 엄청난 충성심으로 발현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관된 훈련과 엄격한 통제를 통해 어느정도 개선될 수 있으며, 이에 반대로 훈련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게되면 산책 시 보호자의 리드를 거부하는 독립적인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처: 일본의 견종 연구 및 동물 행동학 자료



3. 해결 원칙: 힘 대신 지혜, ‘교육학적 원리’의 적용

저희 부부는 모두 사범대학 출신입니다. 특이하죠?
5마리 시바견을 훈련하면서 놀랍게도 ‘유아 교육’에서 배웠던 수많은 이론이 강아지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강아지의 사고 회로는 대략 3살 전후 아기의 사고 회로와 비슷합니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어른들과 비슷하게 ‘왜 이것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해 대신,
유아기적인 사고인 ‘이 행동의 결과가 나에게 어떤 이득을 주는가’에 따라 움직입니다.

따라서 줄 당김 문제 해결은 단순한 힘 싸움, 자존심 싸움이 아닌, 교육적인 ‘원칙’과 ‘일관성’ 유지가 중요한 키 입니다

1) 교육학적 기반: 피아제와 행동주의 원리

강아지 훈련은 장 피아제(Jean Piaget)의 인지 발달 이론 중
전조작기 유아와 유사한 사고방식, 그리고 스키너(Skinner)로 대표되는 행동주의 이론에 기반합니다.

  • 피아제 이론의 적용: 강아지는 ‘대상 영속성’이나 ‘보존 개념’ 등 복잡한 인지 능력이 발달하지 않아, ‘당장 눈앞의 간식이나 칭찬(A)’과 ‘행동의 결과(줄이 느슨해짐)(B)’를 직관적으로 연결하여 학습합니다.
    조금 말이 어렵죠?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3살 아기에게 ‘숙제를 하면 나중에 좋은 일이 생긴다’고 설명하는 것보다,
    ‘이것을 하면 지금 바로 칭찬해 줄게!’라고 피드백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 행동주의 원리 (조작적 조건 형성):
    행동이 일어난 결과에 따라 우리가 피드백을 해주고 그 행동의 반복 가능성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도록 유도하는 학습 원리입니다. 특히 강아지 훈련에서의 적용은 강화(보상)를 통해 원하는 행동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 긍정 강화 (Positive Reinforcement):
    • 원리: 강아지가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좋아하는 것(간식, 칭찬)을 제공(+)하여 그 행동을 강화(반복)시킵니다.
    • 적용 사례 : 로디나 벨라가 줄을 당기지 않고 줄을 여유있게 하여 제 다리 옆에 딱 붙어 걸을 때, 즉시 “옳지!”라는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는 방식입니다. 강아지는 단순하게 ‘옆에 걷는 행동을 하면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어’로 연결합니다.
  • 부적 강화 (Negative Reinforcement):
    • 원리: 강아지가 원치 않는 행동(줄 당김)을 멈추었을 때, 불쾌한 자극(압력, 긴장감)을 제거(-)해 줌으로써 원하는 행동(멈춤)을 강화시킵니다. 기다림이 중요한 요소에요
    • 적용사례 (타치코미): 여러 강아지가 동시 산책할 때에도 그리고 한 마리 강아지를 산책할 때에도 강아지가 흥분하여 줄을 당기며 뛰쳐 나갈때, 견주는 그 즉시 멈춰서 압력(불쾌한 자극)을 유지합니다. 이때 강아지가 불편함을 인지하고 멈춰서 줄을 느슨하게 만드는 순간(여기서의 기다림이 매우 중요해요), 압력(자극)을 제거(-)하고 다시 편하게 산책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때 강아지는 ‘내가 잠시 멈추어 걸음을 맞추는게 내가 산책을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임을 학습합니다.

2) 프리맥 원리 (Premack Principle) 활용

산책 시 우리 시바패밀리의 경우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앞으로 걷거나 뛰어 가는 것’과 ‘냄새 맡는 것’입니다.
이 가장 선호되는 행동을 보상으로 활용하는 것이 프리맥 원리입니다.
긍정강화 부적강화와 비슷한 이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리 적용:

  • 줄이 팽팽해지면 (원치 않는 행동) → 즉시 멈춤 (보상 제거)
  • 줄이 느슨해지면 (원하는 행동) → 앞으로 나아가게 해줌 (보상 제공)

이런 훈련 과정에서 우리 강아지들은 앞으로 가기 위해 스스로 줄을 느슨하게 조절하는 법을 배웁니다.
‘내가 통제를 포기해야 산책이 계속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훈련입니다.


위에 훈련들이 잘 되었다면 애기가 줄을 잡아도 절대 뛰쳐나가지 않고 줄을 잡은 사람(흔히 견주)의 보폭과 줄의 텐션을 의식하고 돌발행동에 대한 빈도가 확연하게 줄어듭니다

4. 시바패밀리의 실전 훈련 노하우 (기다림과 원칙의 힘)

5마리의 시바견 산책 말로만 들어보셨죠?
이 산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시바견에게 일관성을 이해시키려 노력했어요
이때 저희가 반드시 지키는 세 가지 ‘기다림과 원칙’ 에 대해 알려드려볼게요

1) 타치코미 (立ち込み): 절대적인 멈춤과 기다림의 철칙

  • 시바견에 대해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즈음 들어보셨을 단죠? 다만 꼭 시바에게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고집이 조금 세고 산책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강아지들에게도 효과적인 물품이에요
    사실 타치코미라는 단어 자체는 ‘서 있는 상태, 기다리는 상태’를 지칭하는데
    이때 시바견의 경우 용품으로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해요
  • 핵심 원칙: 타치코미는 일본의 전통적인 훈련 방식에서 유래된 개념이에요. 강아지가 당기면 보호자는 미동도 없이 서서(멈춰서) 강아지가 스스로 줄을 느슨하게 할 때까지 절대적으로 기다리는 훈련을 의미합니다.
    저희 시바패밀리의 STOP & WAIT 원칙의 핵심입니다.
  • 적용: 한 마리씩 산책하며 익혔었는데 강아지가 줄을 당겨 압력이 발생하면, 견주도 강아지도 모두 함께 멈춥니다. 강아지 스스로 줄의 압력을 풀고 보호자를 돌아볼 때까지 그 자리에 뿌리내린 듯 서 있어야 합니다.
  • 보상: 강아지가 뒤돌아 보호자와 아이 컨택을 하거나, 스스로 줄을 느슨하게 만드는 순간, 즉시 칭찬과 간식을 줍니다. 통제권을 획득하는 주도권적인 영역에서 특히 다견가정의 경우 이 훈련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강아지간의 서열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 훈련은 보호자에게 끝없는 인내를 요구하지만, 5마리 시바에게 ‘내가 아닌 보호자가 리더’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줍니다.

2) 목줄(Collar) 선택과 활용 (체형 유지와 정확한 컨트롤)

줄 당김이 심한 아이에게는 하네스 대신 목줄 사용을 통한 명확한 컨트롤을 추천합니다.

  • 하네스의 한계: Y자형 하네스는 압력을 분산시켜 강아지가 힘을 쓰기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미 줄 당김 습관이 강한 시바견에게는 컨트롤이 어렵고 훈련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 목줄의 장점: 목줄은 견주의 신호가 경추에 직접 전달되어 컨트롤하기 용이하며, 강아지가 스스로 체중을 바르게 잡고 걷게 유도하여 균형 잡힌 체형 유지에 더 유리합니다.
  • 목줄을 사용할 때는 당겨서 충격을 주는 것이 아니라, ‘멈춤’ 신호만 명확히 주는 훈련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목줄을 채는 행위는 절대적인 잘못이 있지 않은 이상 시행하면 안됩니다
  • 강아지가 숨을 불편하게 쉬는 것 같다라는 생각 때문에 목줄을 선호하지 않는 견주분들도 계신데 강아지가 숨을 불편하게 쉬는 것 같아서 불편하다라는 생각보다 내가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불편한 산책이 나, 강아지 뿐만아니라 타인에게도 해가 된다는 점을 꼭 인지해 주세요

3) 개별 산책 → 합산 산책 (점진적인 그룹 훈련)

강아지의 개별 산책이후 점진적인 합류 산책

다섯 마리를 한 번에 바로 통제하려는 것은 견주의 욕심입니다.
실제로 남편이 처음 다섯마리를 모두 데리고 나갔을 때 한걸음도 움직이기 어려워해서 결국 제가 도와주러 나갔던 경험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리드줄에 익숙해질 때까지 단계적인 합류 훈련이 정말 중요합니다

호기롭게 혼자 산책나갔다가 온갖 고생 다하고 들어왔던 남편…
  • 초기 단계: 개별 산책을 통해 아이 한 마리마다 느슨한 줄 걷기(타치코미) 습관이 완전히 잡힐 때까지 집중 훈련합니다.
  • 합류 단계: 2마리 → 3마리 → 4마리 → 5마리 순으로 점진적으로 합류를 늘려갑니다.
  • 자리 지정 및 유지: 합산 산책 시, 아이들마다 정해진 자리 (예: 로디 벨라 맥스는 오른손, 벨라 릴리는 왼손)를 지정해 주고, 그 자리에서 꼬이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훈련합니다.
  • 견주의 희생: 이 과정은 견주가 시간을 투자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지만, 사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개별 산책으로 소요되는 시간보다 절대적 시간을 줄이기 위한 필수적인 노력이었습니다. 이 결과 우리는 5마리가 모두 함께 산책이 가능해졌고 산책에 대한 절대적인 시간의 부담감이 실제로 많이 낮아졌어요.

4) 5마리 모두에게 ‘불변의 규칙’ 강조 (일관성)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규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일관성을 강아지들에게 심어주어야 합니다.
말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기분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대화가 불가능한 강아지와의 관계에서 우리가 만든 규칙은 절대성을 반드시 지녀야해요
이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언제 어느 상황이던 제가 리더임을 인식시켜주고 그 상황에서 너희가 불편한 점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사람임을 전달해주며 그건 강아지와 제가 모두 서로 정한 일관된 규칙을 지킬 때야 가능해지는 영역이에요

  • 환경 둔감화 병행: 산책 시 경적 소리, 자전거, 아이들의 소리 같은 낯선 자극에 아이들이 놀라거나 반응할 때, 억지로 끌지 않고 차분히 멈춰서서 간식을 제공하며 ‘이 상황은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둔감화 훈련을 병행해야 합니다. 이 훈련은 5마리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자, 견주의 불변의 원칙입니다.
  • 환경 둔감화에 대한 산책의 필요성
  • 산책의 필요성을 언급한 위 링크글을 읽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5. 산책 지옥 NO 강아지들과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

줄 당김 문제는 절대 하루아침에 해소되지 않습니다.
특히 이미 당기는 습관이 밴 강아지라면 익숙해진 기간 만큼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동안의 꾸준한 노력견주의 흔들림 없는 원칙이 필수적입니다

🌟 5마리 견주가 느낀 안도감: 기적의 순간

저희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와이프의 임신 기간이었습니다. 4마리까지는 어떻게든 노력으로 통제가 가능했지만, 유독 한 마리가 5마리 산책이 불가능하게 만들었었죠. 심지어 아내가 조리원에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다섯 마리의 완벽한 동시 산책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포기하지 않고 훈련을 반복한 결과, 정말 기적처럼 아기가 태어나고 아내가 조리원에 들어가기 직전에 5마리 동시 산책이 완벽하게 가능해졌습니다. 그때의 안도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얘네들도 왠지 모르게 ‘이제 동생이 온다!’는 눈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결국, 급하게 힘으로 이기려 하지 않고, 과학적인 원리를 통한 접근와 긍정 강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나와 함께 걷는 것이 가장 보상받는 일’임을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다섯 시바 견주도 성공한 훈련입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시바패밀리는 다음 편에서 5마리의 줄을 잡을 때 어떻게 줄꼬임을 푸는지, 리드줄 선택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문헌/개념

  • Opposition Reflex (반사적 행동): 강아지가 줄에 가해지는 압력에 반사적으로 저항하는 본능적인 행동. (줄 당김의 주원인)
  • Premack Principle (프리맥 원리): 낮은 빈도의 행동(줄을 당기지 않기)을 높은 빈도의 행동(앞으로 나아가기/냄새 맡기)으로 강화하는 긍정 강화 기법.
  • Positive Reinforcement (긍정 강화): 원하는 행동이 나타났을 때 보상을 제공하여 그 행동의 빈도를 높이는 훈련 방식.
  • Desensitization (둔감화): 특정 자극에 대한 불안이나 공포를 줄이기 위해 낮은 강도부터 점진적으로 노출시키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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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 센 시바견, 줄 당김 문제(산책 지옥)는 정말 해결 불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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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바패밀리’는 평범한 입양으로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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